알루미늄 리사이클링의 현상과 개선방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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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지구온난화 문제로 인한 이산화탄소 억제를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보는 대책이 수송기계의 경량화다. 이미 자동차의 일부 부품소재를 경금속인 알루미늄으로 대체해 연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었다.
○ 알루미늄은 제련에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지만 재용해 에너지는 3%로 가능하므로 리사이클링의 경제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재생이용을 위해서 회수되는 스크랩에는 철분과 아연 및 도료가 함유되어 원료화를 위해 추가의 처리 및 비용이 소비되므로 이에 대한 연구개발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 알루미늄의 리사이클링은 수거가 관건으로 국민 개개인이 분리 배출하여 쉽게 수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가능할 것이며, 또한 국내에서는 캔을 재처리하여 캔의 원료로 사용되지 못하고 탈산제 등으로 활용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처리기술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 우리나라의 알루미늄 리사이클링 현상은 폐음료 캔(UBC)은 지자체 혹은 재활용업체의 수거체제가 갖추어져 있으나, 새시 혹은 알루미늄 포일의 회수는 부진한 상태다. 이들 폐제는 대부분 건설폐기물에 휩쓸려 매립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수거방안을 모색하여 재자원화를 적극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 알루미늄 금속이 부품에 함유된 주요 장치는 자동차다. 폐차에 포함된 알루미늄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현재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므로 경제성에는 부정적이다. 그 대안으로는 중고차 부품 실명제를 도입하여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재활용 금지품목을 줄여 폐차업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부품 재활용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저자
- Atsumi Takasug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59(2)
- 잡지명
- 輕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7~93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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