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토양침식과 슬러지 관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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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구증가, 공업발전 및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폐기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수분이 높은 슬러지를 열분해, 혐기성소화에 의해 에너지로 사용하든가 퇴비화 등 완벽한 처리를 지향하고 있다.
? 그러나 후진국에서는 하수 또는 산업폐수에서 발생하는 활성슬러지를 토양에 살포하기 때문에 빗물 등에 의해 하천으로 유입된다. 이 슬러지는 유실된 토양과 함께 생태계 파괴는 물론 댐과 같은 공공시설의 유지관리를 어렵게 하고 있다.
○ 우리 정부에서도 이러한 슬러지를 매립하였으나 매립장 수명단축과 함께 유지관리상의 문제로 해양투기를 허가하였다. 그러나 런던협약에 의해 2010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소각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되었다.
- 폐기물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원 순환형 사회건설이므로 액상 슬러지도 하나의 자원으로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단순한 소각처리보다 퇴비화 또는 혐기성 소화, 열분해에 의한 연료화를 우선해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임산자원의 개발과 경지확보를 위해 벌목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액상 슬러지 외에 침식된 토양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 본 원고에서는 이러한 슬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슬러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며 여기에는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 민간단체 및 이해 당사자가 참가하여야 하고 우선적으로 문제의식을 전파하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 저자
- M.A. Fulazzaky, A.H.A. Gan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90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87~2392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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