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주기에서 본 여성의 한방의학적 특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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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약을 복약지도하기 위하여 약물이 갖는 한방적 특색을 알아 복약지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적응병명만으로 한다면 의사의 처방 의도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 질환에 대하여 한방약치료는 특히 중요한 「기(氣)?혈(血)?수(水)」를 중심으로 한다. 한방의 독특한 방법은 『증(?)』라 부르며 이런 『증』을 답습하여 복약지도를 한다.
○ 氣?血?水는 한방에 있어서 가상적 생리개념과 그것이 파괴할 때의 병리개념이다. 생체에는 기?혈?수 3개의 요소가 정상으로 기능하고 있으면 건강하며 병태는 정상으로 활동하지 못할 때 생긴다. 이 개념은 2000년 이상의 옛날이며 서양에 있어서는 히포크라테스의 四체액설이 유명하며 기?혈?수와 개념의 발상은 비슷하다. 각각 울체, 편재함으로 여러 가지의 장해, 질환을 일으킨다.
○ 여성은 남성에 비하여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증이 변하기 쉬우며 월경이 갖는 의미가 크며 임신, 출산으로 여성의 몸은 변한다. 남성에서는 적으며 여성의 한방치료를 행할 때 필히 생활주기와 관련하여 증의 진단을 행할 필요가 있다. 기원전후 고대중국의 『황제내경소문영추』에는 여성의 생활주기를 7년마다 기재하고 있으며 남성은 8년마다 기재가 되어있다. 여성의 생활주기를 보아 현대와 차이는 없다.
○ 여성의 생활주기와 기(氣)혈(血)수(水)의 이상에 의하여 해당되는 방제를 들면, 기의 이상인 기허(氣虛)에는 보중익기탕, 인삼탕, 사물탕 건중탕류, 반하백출천마탕이다. 기울에는 향소산, 반하후박탕, 시박탕이다. 기역(氣逆)에는 계지탕, 계출감탕, 령계감초탕이다. 혈의 이상인 혈허(血虛)에는 사물탕, 궁귀교애탕, 십전대보탕, 가미귀비탕이 있다. 어혈(瘀血)에는 계지복령환, 당귀작약산, 도핵승기탕, 대황복단비탕이다. 수독(水毒)에는 오령산, 진무탕, 방기활기탕, 복령산, 소청용탕 등을 사용하고 있다.
- 저자
- wadanabe H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8
- 권(호)
- 59(10)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015~3021
- 분석자
- 김*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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