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및 열차폐유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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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건축은 개방감과 쾌적함을 추구하므로 판유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해 소요되는 에너지의 상당 부분이 유리창으로 빠져 달아나므로 이의 방지와 여름철에 창으로 유입되는 뜨거운 태양열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 즉 겨울철에는 실내의 에너지를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방지하여 난방효율을 높이고 여름철에는 실외의 태양열을 차단하여 냉방부하를 줄여야 한다. 이 상반된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방사 유리를 위시하여 열선반사유리 등 기능성 판유리가 있다.
○ 저방사 유리는 주로 판유리 표면에 반사율이 높은 특수한 금속물질 즉 대부분 은(Ag), 주석(Sn)을 코팅하여 반사를 통한 열 흐름을 조절함으로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유리이다. 단열을 위한 두 장의 유리를 사용한 복층유리에 저방사유리를 사용함으로서 더욱 단열효과를 높이고 특수가스의 충전으로 또다시 단열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이 문헌은 주로 저방사유리 소개와 이에 따른 성능지수로 방사율과 열관류율을 설명하고 열선반사유리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따뜻한 지역이라 주로 공조에 의한 냉방에너지 절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이자 세계 11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건물 부문은 국가 에너지의 약 25%까지 사용하는 분산형 거대 인프라를 구성한다. 2020년 건물부문 에너지소비는 현재 대비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주거용 건축물의 난방에너지 원단위는 과거에 비해 향상되었으나 선진국의 수준과 비교할 때 여전히 많은 개선의 여지를 갖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저방사유리의 성능을 높이고 첨단 빌딩의 창유리로서 투과도 가변유리(Smart glass), 태양전지를 창유리에 적용한 건자재(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등이 실용화 되도록 여러 관련 기술자. 과학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 저자
- Takeshi Matsu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8
- 권(호)
- 23(4)
- 잡지명
- ニュ-ガラス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8
- 분석자
- 김*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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