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의 보행자를 위한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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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문화의 발달은 인간을 그 만큼 편리하고 거리와 시간상의 이점을 가져다주었지만 그 반면에 자연에 주는 악 영향으로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폐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및 죽음 등으로 인간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이제는 문명의 이기로서의 자동차가 아니고 마치 달리는 흉기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동차 선진국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ITS의 완성이다. 자동차만의 문화가 아닌 도로, 사람 및 인프라와 같이 하는 ITS 교통문화인 것이다.
○ ITS도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추어 언제 어디서나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하나의 단말기로 정보제공, 요금지불, 차량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변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급격히 발전하는 유비쿼터스 기술이 특정영역에서 벗어나 사회생활 전반에 급속히 파급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도 유비쿼터스 기술은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을 뛰어넘어 산업뿐 만 아니라 도시 전반의 경제, 주거,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U-City라는 사업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교통분야에서도 유비쿼터스 기술기반으로 수단 간, 지역 간 정보를 통합하여 인터넷, 모바일 등의 정보제공이 가능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노선 및 환승정보 등 각종 정보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 본 보고서는 일본에서는 총무성의 동해총합통신국이 중심이 되어 IT 신개혁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안전한 도로교통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아래 보행자의 안전통행을 지원하는 시스템 개발을 위하여 ‘ITS 안전보행 지원시스템에 관한 조사 검토회’를 개최하였다. 그 가운데 주차장에서 차량 입출고 시 자동차의 접근을 보행자에게 알려주는 기능과 보행자의 존재를 자동차에게 알려주는 기능에 대한 실증실험을 통하여 유효성을 검증한 사례를 보고한 것이다.
- 저자
- Tkayuki Morikawa, Tsunemi Wakana, Ryosuke Ando, Masayoshi Kawa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9
- 권(호)
- 63(2)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52~57
- 분석자
- 심*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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