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과 부문변화, 변형능력, 적응성, 변화패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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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말 이래 중요한 기술변화는 주로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의 확산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신기술은 기존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환경의 재구축에 기여하였으며 그 조직변화와 조직간 협동의 신 패턴을 촉진하였고 전적으로 새롭거나 재형성된 경제 부문, 시장 및 경쟁패턴을 구성하였다.
○ 이 글은 ‘기술혁신과 부문변화, 변형능력, 적응성, 변화패턴’ 주제 하에 기술기반 사회경제 및 제도변화, 사회기술시스템과 불일치 기간, 신기술과 변형능력, 신기술과 부문 적응성, 신기술과 부문별 변형의 패턴, 결론 및 향후 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과 생산의 부문별 시스템에 관한 최근의 토론을 조사하여 기술기반 부문별 변화의 명백한 패턴을 분석하고 설명하는 발견적 프레임워크를 기술한다.
○ 이 프레임워크 개념은 두 개의 상호 관련된 영향을 주는 요인에 기반을 두고 있다. 첫째는, 신기술 그 자체의 부문별 특수 변형능력, 즉 사회경제적, 제도적 변화에 관한 실제적이거나 점증적 영향이다. 두 번째는 사회경제적 구조, 제도, 신기술에 의하여 표현된 기회에 직면한 행위자의 부문별 적응성이다.
○ 신기술의 부문별 변형 능력은 부문별 시스템에 구조적, 제도적, 기관적 구조를 변화시키고 적응하는 기술기반 압력을 확인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보충적 요인인 부문별 적응성은 이러한 기술기반 압력을 예측하고 채택하는 명백한 사회적 패턴을 구별하게 해준다. 두 가지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간에 특수한 상호작용은 예측하고 완만한 적응부터 반응적인 위기변화 패턴까지 부문별 변형의 명백한 모델을 창설한다. 획기적 부문별 변화의 과정조차 장기간 불일치가 계속되고 많은 점진적인 조직적, 구조적, 제도적 변형에 의하여 특징지어진다.
- 저자
- Ulrich Dola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09
- 권(호)
- 38
- 잡지명
- Research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066~1076
- 분석자
- 고*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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