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과 온실가스 배출

전문가 제언

○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가적인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도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와 전 산업계가 동참하여야 한다.

○ 2차 협상대상국인 우리나라에서도 2013년 이전에 가시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해서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긴박한 입장이다. 그러므로 각 분야별로 충분히 논의해서 온실가스 배출할당 또는 저감목표를 조기에 확정해서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 이 원고에서 논의하고 있는 육류와 낙농제품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배출의 7%를 기여하고 있고, 선진국에서는 에너지를 다량으로 소비하는 운송 분야와 동일한 수준으로 간주하고 있다.

○ 기후변화 협약의 궁극적인 목표인 2050년까지 온실가스배출을 50%까지 감축하기 위해서는, 육류와 낙농제품소비가 많은 선진국의 소비수준을 획기적으로 감축해야 한다.

- 여기에는 이러한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식량개발도 포함되며, 일반적으로 식물성식량의 에너지 전환율이 동물성 식량에 비해 높으므로, 온실가스도 적게 배출한다.

- 우리정부에서도 육류와 낙농제품에 대한 권장 섭취량을 정하고, 국내생산 및 수입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

- 국내의 가축사육과 낙농제품의 온실가스배출을 검토할 경우에도 토지사용변화에 따른 영향, 기회비용 그리고 적정한 소비량과의 관계를 검토해야 한다.

○ 이 원고는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육류, 낙농산업의 현상분석과 장래목표를 다루었으며, 관련 산업은 물론 타 산업부문도 전 과정분석에 의해 전개하는 패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저자

Tara Garnett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9

권(호)

12

잡지명

Environmental Science & Polic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91~503

분석자

이*춘

분석물

• 가축사육과 온실가스 배출.pdf [477,40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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