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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시스템 구축기술

전문가 제언: ○ u-헬스케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양상을 보면 진료방법은 인텔리전트/원격진료 및 지속적/실시간 진료형태로, 진단방법은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단 시스템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형태로, 결과분석은 다중/종합적 분석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자의 헬스케어와 국제IT표준에 대한 이해 부족을 해소하는 점과,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전국민이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국내 u-헬스 추진사업은 2006년부터 지역 복지기관 및 의료기관을 연계한 원격진료환경 구축 및 IT기술의 적용을 통한 기술적?사업적 성공 가능성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데 주력하여 추진되었다. 전국 5대 대도시권 및 도서?산간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시범서비스 결과 81%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향후 u-헬스 구축사업은 선진화 진료서비스는 물론 인구 노령화추세에 부응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모델 발굴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 1988~2008년 사이 유무선 기반 지능형의료서비스 통합기술의 특허동향은 미국특허 437건(49.8%), 일본특허 234건(26.8%), 한국특허 162건(18.5%), 유럽특허 43건(4.9%)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기술개발 과제는 실버타운형 유무선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PHD 전용 건강자료저장소, 건강정보와 의료정보 통합을 위한 개인건강기록(PHR), 생체신호검출 등 신호처리플랫폼, HL7(V2.3~5, V3.0)과 호환 가능한 표준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통합기술 등이 요구된다.

○ 의료정보시스템(u-헬스케어) 구축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IT솔루션 구축을 예정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의향률 조사결과에 의하면 2006년 통합관리 기능 57.5%, 시스템 유틸리티 50%, 네트워크 관리 47.5%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u-헬스케어 시장은 초기 단계이지만, 성장 가능성이 아주 높아 2010년 세계시장은 3,800억 달러, 국내시장은 3조 원대의 대규모 시장형성이 전망된다.

저자: INTEL CORPORATION
자료유형: 특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