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토너입자의 생체영향조사와 노동위생관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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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화학회의 ES&T(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는 토너의 미세입자를 흡입할 때 폐에서 건강위해를 경고하였고 레이저 프린터에서 토너입자와 VOC 등이 과다 방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 인쇄용 토너와 폐 질환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아직 역학조사에서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여러 동물실험과 기존 토너 제조공장의 조사에서 폐의 섬유화와 깊은 관계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 이에 대해서는 노출상황이 매우 다르므로 발생입자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라 시간적인 특성변화를 포함해서 농도, 혼합노출, 흡연 등 복합 요인에 대한 파악과 평가가 필요하다.
○ 이 글은 프린터 토너에 대한 역학조사의 사례를 수집하고 관련 질환의 검색과 함께 생물지표를 이용하여 노출량을 평가함으로써 미세입자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다.
○ 프린터는 점차 사무용은 물론이고 가정용 기기로서 자리매김 되어 보급대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실내오염 등 건강위해가 우려되고 있다.
○ 토너는 카본블랙의 탄소성분 자체가 문제되기보다는 나노 크기의 초미세입자를 흡입할 때 거의 무방비로 폐포 깊숙이 침착됨으로써 폐 질환 등에 관련되고 있으므로, 토너뿐 아니라 모든 초미세입자에 대하여 신속 정확한 측정방법의 개발이 중요하다.
○ 최근에는 토너를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에서 비롯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복합미립자를 이용함으로써 환경친화성을 제고하려는 시도도 있는데, 토너를 포함해서 초미세입자 배출기기에 대해 전 과정평가(LCA)를 통하여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소재의 개발과 효과적인 회수방법 등이 강구되어야 하겠다.
- 저자
- Yasuo MORIMOTO, Hiroko KITAMURA, Hiroaki KUGA, Reiko IDE, Toshihiko MYOJO, Toshiaki HIGASHI, Toshihiko SATOH and Yoshiharu AIZ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51
- 잡지명
- 産業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0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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