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회원국들의 풍력에너지부문 인력고용 현황

전문가 제언

○ 이 논문은 스페인 Alcala de Henares 대학의 연구팀이 EU 회원국을 중심으로 풍력에너지 부문의 일자리창출과 고용 현황을 조사한 내용이다.

○ 풍력에너지는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종종 이야기되고 있으나 사실상 이 문제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EU 회원국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풍력에너지 부문의 직접고용 현황을 조사하였다. 풍력에너지 기업체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고용된 인력의 성별과 숙련된 인력의 부족현황 및 기업체의 프로필 등을 주제별 조사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 다른 에너지 부문은 일자리가 감소되고 있는 때에 2008년도 EU의 풍력에너지 부문에서는 104,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MW당 시설용량과 일자리의 수는 뚜렷한 관련성이 있으나 풍력발전설비의 수출과 수입의 경우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MW당 EU의 일자리라는 단 한 가지 비율만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풍력터빈의 제작업체와 그의 주요 부품하청업체들이 일자리의 주요부분을 공급해주지만 인력분포에 있어선 남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 관리자나 기사 및 관리운영 기술자 등 전문 인력의 부족은 교육과 고용 인력의 유동성 및 보급방법 등의 일련의 문제가 실제로 작동되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 이를 위해서 기업체의 자체적 노력은 물론 각국 정부와 EU 차원에서도 관련 사업주체들과 연계하여 필요한 직종과 일자리 수요에 따르는 인력지원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 우리나라의 풍력발전산업은 아직 초창기에 있기는 하지만 풍력발전사업이 현실적으로 확충되어야 할 처지이므로 이에 따르는 전문 인력의 양성과 정부차원의 지원책을 미리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

Maria Isabel Blanco, Gloria Rodrigues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9

권(호)

37

잡지명

Energy Polic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847~2857

분석자

차*민

분석물

• EU 회원국들의 풍력에너지 부문 인력고용 현황.pdf [375,99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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