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축 다단계 단조과정의 결정립 미세화 프로세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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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성가공에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금속의 재결정온도 이상으로 가열하여 가공하는 열간가공과 상온상태에서 가공하는 냉간가공 및 금속의 재결정온도 바로 아래로 가열하여 가공하는 온간가공이 있다.
○ 냉간가공에서는 가공경화가 일어나지만 열간가공에서는 고온으로 가열하여 가공하므로 재료의 가공경화속도보다 재료의 풀림효과(effect of annealing)로 인한 재료의 재결정속도가 크므로 가공경화가 일어나지 않아 1회에 큰 변형가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재료의 재결정온도란 풀림처리과정에서 재료를 가열하면 어떤 온도까지는 재료의 금속조직과 기계적 특성 즉 인장강도, 항복강도, 경도 및 연신율 등의 변화는 없지만 물리적 특성만 변하는 온도 역을 재료의 회복단계(recovery)라 하며, 계속 가열하면 급격히 기계적 성질이 변하여 강도와 경도는 감소하고 연신율은 증가하며 조밀금속 조직이 약간 조대해지는 온도 역을 금속의 재결정(recrystallization)온도라 하며, 가열을 계속하면 금속조직이 조대해지는 온도 역을 결정립의 성장(grain growth) 역이라 한다.
○ 이와 같은 과정을 기초로 하여 구형재료를 방향을 바꿔가면서 여러 단계의 단조를 함으로써 재료 내부의 전위(dislocation)이동을 용이하게 하여 조직이 균질화되고 큰 변형 후에도 가공된 재료의 조직과 형상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보고이며, 특징으로는 가공된 재료를 TEM이나 SEM 등 다양한 관찰법을 동원해 보다 미세한 관찰을 통하여 미세조직 형성과정을 밝혔다는 것이다.
○ 소성가공에 있어 자동차용 크랭크샤프트와 같이 재료 내부조직의 균질화나 미세화를 요하는 열간 단조가공에서는 참고 될 수 있는 보고라 생각된다.
- 저자
- T. Sakai, H. Mi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9
- 권(호)
- 50(578)
- 잡지명
- 塑性と加工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67~171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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