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미래 에너지 포트포리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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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는 인구증가와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인하여 에너지 및 수자원이 고갈되고 있다. 또한 화석연료의 사용과 에너지 생산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과 환경 훼손은 매우 심각하다. 세계 에너지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중동의 국가간 불화는 심각해져 국제 에너지 관계는 매우 긴장상태에 있으며, 미국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는 수입 감소, 에너지 안보 면에서 크게 도전받고 있다.
○ 본 문헌은 7종류의 다른 견해(Environmentalist, America-Firster, Bottom-liner, Entrepreneurs, Individualists, Politicians, Technophiles)에 대한 미국의 2030년의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조사하였다. 이들 견해는 에너지 비용, 사회적 수용성 등의 중요성에 차이를 갖는다. 예로 환경주의자는 GHG 감소와 대체에너지를 선호하나, American-Firsters는 에너지 다변화에, Technophiles은 원자력을 선호한다.
○ 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의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위해서는 Technophiles과 America-Firsters 포트폴리오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GHG 감소는 환경주의 포트폴리오가 가장 효과적이나, 나머지 포트폴리오도 모두 교토의정서의 GHG 절감목표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은 세계의 10위의 에너지 소비국이며 97%의 에너지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세계 제9위의 온실가스배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정부는 미래의 에너지 안보와 온실가스배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펴고 있다. 이 정책은 신재생에너지를 2007년의 2.4%에서 2030년에는 11%로 증가시키고, 녹색기술 개발을 위하여 2010년까지 1조7000억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본 문헌의 방법과 같이 이해가 서로 다른 견해(예: 환경주의자, 기업인)에 입각한 에너지 시나리오를 평가, 비교하면 에너지 정책 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저자
- Bruce Tonn,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37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432~1443
- 분석자
- 강*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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