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에너지 저장기술의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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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이 발생했을 때나 전력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 주는 장치가 전력저장장치이다. 소형 전력저장장치로는 단말기나 자동차용 배터리가 있고 산업용 전력저장장치로는 납축전지를 여러 개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효율이 낮고 대규모 설치 공간, 짧은 수명, 유해 환경물질 배출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 본고는 전철에서의 전기 가동에너지, 즉 전력을 저장하는 기술의 변천과정에 관한 것으로 일본 전철에서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시작된 전력저장기술의 실례와 저장매체의 발달, 실용화 단계와 저장기술에 따른 경제성, 제어기술의 발전 동향에 등에 대한 고찰이다.
○ 초전도 현상을 이용한 산업용 전력저장기술의 대표적인 것으로 초전도 베어링을 이용하여 플라이휠을 무저항 상태로 회전시켜 전기에너지를 회전운동에너지로 저장하는 초전도 플라이휠 저장(SFES, Super- conducting Flywheel Energy Storage)기술과, 초전도 코일의 폐쇄회로를 구성하고 전류를 흘려 자기에너지 형태로 저장하는 초전도 전력저장(SMES, Superconducting Magnetic Energy Storage)기술 등이 있다.
○ SFES 기술은 전력저장 용량을 최대화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SMES 기술은 대용량의 전력을 순간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SFES 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100kwh급 초전도 베어링을 개발한데 이어 1초에 1.03㎿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여 국제적인 기술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이와 같은 전력저장장치가 실용화되고 병원, 은행, 반도체라인, 군 주요시설 등 국가 기반시설에 적용됨으로써 정전 피해로부터 보호받음과 동시에 산업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
- 저자
- Hase Shini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8
- 권(호)
- 19(8)
- 잡지명
- 鐵道と電氣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3~8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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