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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풍력 가격 동향 - 강력한 성장에 당면한 경쟁력 유지를 위한 노력

전문가 제언
○ 국제적으로 새로 건설되는 풍력 용량이 붐을 이루고 있으나 이를 선도하는 것은 미국이다. 3년 연속 새로운 전력망에 연결된 풍력 용량의 연간 시장 점유율이 최고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풍력 용량으로도 독일에는 뒤지나 스페인을 앞질러 세계 2위가 되었다.

○ 본문은 이러한 풍력 프로젝트의 팽창이 풍력 터빈과 그 부속은 물론 그 프로젝트 비용과 종국적으로는 풍력에서 생산되는 동력 값까지 올리는 양면의 칼날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평균 풍력 판매 가격은 1998년 이래 계속되는 하향을 보이다가 2002년과 2003년 설치된 프로젝트가 가격의 바닥을 친 후 그 뒤에 새로 설치된 프로젝트에서는 현저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 이 비용 상승 압력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요소로써 본문은 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비용의 감소와 프로젝트 수준, 즉, 용량 요인의 향상을 들고 있다. 즉 투자비 조달 비용(이자율 등)이 낮고 설치된 발전소에 생산량이 많아지면 재정적 조건을 개선한다는 이론이다.

○ 용량 요소는 발전소의 명목상 용량으로 일정기간 완전히 가동할 때 생산될 수 있는 동력과 그 기간 중 실제로 생산된 동력의 비로 정의된다. 이는 이상적인 프로젝트 성적의 척도는 아니나(설계의 변화와 풍력 터빈의 성능의 함수이므로) 보통 유용하게 이용되는 성적 지표다. 석탄 발전소 등은 용량 요소가 거의 100%에 가깝고 그 이상도 가능하다. 그러나 본문의 경우 40%도 우수한 용량 요소로 보는 것은 기후조건에 크게 지배되는 풍력의 간헐적인 면을 반영한다.

○ 본문의 풍력 가격은 경제성만을 토대로 유도된 가격이 아니다. PTC 같은 주와 연방 인센티브는 물론 재생에너지 증서에서 얻는 이익으로 이 가격은 현저히 낮아진 값이다. 그러나 이는 정책의 산물이지 경제적 기술적 요소는 아니다. 즉 정부의 일관적인 정책의지가 재생에너지 공업에 필수적이란 의미다. 그러나 종국적으로 정부의 지원도 비용으로 포함해야 한다면 이렇게 비싼 에너지로 녹색성장이 과연 가능한지 회의를 표시하는 전문가도 많다.
저자
Bolinger, M., Wiser, R.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9
권(호)
37
잡지명
Energy Polic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061~1071
분석자
김*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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