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네트워크의 국제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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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이란 세계최대의 컴퓨터 네트워크이다. 인터넷은 1960년대 후반에 미국 국방부에서 연구한 네트워크가 시초이며 분산형 통신네트워크 ARPAnet이 원형이다. ARPAnet은 1980년대에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NSFnet에 통합되어 대학, 연구소 등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 통신망으로 발전되었다.
○ 인터넷은 종래의 전기통신과 같은 집중관리가 아니고 분산관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 전체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미 측정, 관측, 분석용 도구가 많이 제안되어 있으나 네트워크상을 흐르는 정보 즉 트래픽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은 채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트래픽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 인터넷 개개의 링크는 2점간을 접속한다. 이러한 링크의 집합이 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관리 운영하는 협조가 필요하다. 오늘날 인터넷이 발전된 것은 국제적인 조정역할이 크다. 그러나 인터넷의 기술적인 진보와 동시에 사회적인 활동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 글에서는 인터넷에 관련된 국제적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 인터넷의 상업적인 이용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Browser)가 출시되면서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전 세계 146개국, 5,000여개의 컴퓨터 네트워크와 900만대 이상의 호스트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1998년 310만 명에서 2003년에는 3,000만 명에 달하였다.
○ 앞으로 차세대 네트워크에서 고도의 멀티미디어 통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호처리, 패턴인식 기술과 그 응용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인터넷에는 악의적인 바이러스 송출, 불법침입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므로 정보의 정상적인 흐름과 이상적인 흐름을 자동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분석법의 실현이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 저자
- Kazunori KONISHI, Shigeki G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92(5)
- 잡지명
- 電子情報通信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366~372
- 분석자
- 유*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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