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 사이클 재고조사 평가에 의한 브라질 자동차 연료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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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브라질 자동차연료 수명 사이클(LC: Life Cycle)의 전 연료 및 재생에너지와 CO2배출을 평가하는 LCI(Life Cycle Inventory: 수명 사이클 재고조사) 절차서에 관한 것이다.
○ 이 절차서는 Rio de Janeiro에서 도시 교통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고려하여 브라질에서 사용되는 3종류의 연료(가솔린과 25%의 에탄올 혼합연료, 순 에탄올 및 압축 천연가스)를 도시 교통의 승용차에 사용하였다.
○ 결과는 이미 브라질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한 재생에너지의 사용이 특별히 이득이 있음을 보여준다. 가솔린을 25%의 에탄올과 혼합한 연료가 압축 천연가스와 유사하게 수명 사이클에서 가장 낮은 에너지 소비를 나타내고 사탕수수로부터 생산한 에탄올보다 36% 양호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에탄올은 대부분 재생에너지(93%)이고 CO2를 적게 배출한다.
○ 브라질에서 승용차의 대체연료로 에탄올이 사용된 발단은 석유파동에 따른 대체연료의 사용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지구온난화 방지라는 긍정적인 측면 이외에 자국의 설탕산업을 보호 육성한다는 측면이 컸었다. 미국에서의 에탄올 생산은 옥수수와 밀의 발효에 의한 에탄올 생산이 주종이며 디젤연료로는 미국에서는 콩기름 유럽에서는 유채씨 기름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정부보조에 의한 유채씨 경작이 시작되었으나 식량을 수입하는 우리현실에 현재와 같은 곡류나 채종유에 의한 운송연료의 대체에너지 생산 및 사용은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운송부문의 대체연료를 찾으려면 원자력발전에 의한 수소제조가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브라질과 같은 광활한 국토를 가진 나라가 부러울 따름이다.
- 저자
- Marcio de Almeida DAgosto, Suzana Kahn Ribeir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13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326~1337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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