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물류 선행연구 리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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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가 21세기에 들어 새로이 각광받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수명이 다한 제품을 회수하여 재사용하기 위한 회수물류(reverse logistics)가 환경물류(green logistics)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회수물류는 기존의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패러다임을 “요람에서 다시 요람까지”로 바꾸는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기업은 선행생산자책임(early producer responsibility)을 가지고 제품 설계와 생산 과정에 회수물류 개념을 반영해야 하며 정부도 재사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설비 투자 규제 완화 등의 기업 지원 전략을 실행해야 할 것이다.
○ 재생산과 재활용을 시행하는 기업들은 설비에 대한 투자를 늘려서 더 많은 양의 설비용량을 보유함으로써 비용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재생산과 재활용을 시행하는 기업의 처리 시설에 대해서 국고 지원 차원에서 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재생산과 재활용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기업의 경영 수지 개선과 환경보존이라는 두 가지 다른 목표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 회수물류체계 정립이 가장 시급한 부문은 폐전자제품으로 지난 2005년 이러한 폐기물 처리 비용에만 2조 4,228억 원이 소요됐다. 지자체의 경우 소비자가 배출한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있으나, 수거 범위가 구, 군별로 제한하고 있으며, 위탁업체 또한 규모가 영세해 원활한 폐전자제품의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통합회수물류체계는 소비자가 배출한 모든 폐전자제품의 회수를 사업자가 대리점을 통해 통합 운영하는 방안으로, 이를 통해 회수물류체계의 단순화를 통한 관리 체계 및 관련 데이터의 통합을 통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Shaligram Pokharel, Akshay Muth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53
- 잡지명
- Resources, Conservation and Recycl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5~182
- 분석자
- 윤*량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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