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수요관리시스템의 경제적 환경적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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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온난화 문제가 범지구적인 문제로 세계 각국이 공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협약의 실천을 위해 유럽을 중심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OECD 회원국으로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 있어 국가적으로 온실가스배출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다.
○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전기에너지 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되고 있는데 전기는 고급에너지로 많은 에너지 원료를 사용하며 동시에 지구온난화가스도 많이 배출한다.
○ 이러한 시점에 전기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에너지소비관리시스템(Energy Consumption Management System, ECMS)은 전기 부하를 자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고 지능적인 도구로 유럽의 각국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 소비절약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매우 유용한 결과로 나타났다.
○ 이 글에서 서술한 바에 의하면 ECMS를 이용하여 가장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부문은 공공부문과 상업부문의 조명분야이며 주거부문의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하여도 도입을 고려할만한 것으로 되어 있다.
○ 본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EU-15 전체적으로 4.3% 정도의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것으로 추산하였으며 이에 따른 지구온난화가스(GHG) 배출감소도 5.8%에 달할 것으로 산출되었다. 또한 전기에너지 소비절약을 통한 전력의 첨단부하 감소효과가 크며 이로 인한 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비 절약은 최고 9.7%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것은 아주 큰 효과로 판단된다.
○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도입하여 활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G. Papagiannis, A. Dagoumas, N. Lettas, P. Dokopoulo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8
- 권(호)
- 36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63~180
- 분석자
- 신*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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