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활성 폴리에스테르 및 3-히드록시알칸산의 미생물 합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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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고분자에 의한 환경파괴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재생 자원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식물유(vegetable oil)가 대체 재생자원 중 가장 구하기 쉬운 자원의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천연유(natural oil)에 존재하는 작용기가 축합중합을 위해 활성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테르, 폴리에테르 등 많은 형태의 축합고분자가 식물유로부터 제조될 수 있다.
○ 미생물이 생합성하여 균체 내에 축적하는 폴리히드록시알칸산은 생분해성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이다. 따라서 석유를 원료로 하는 화학합성 플라스틱의 대체로서 기대되고 있다. 한편으로 이 바이오 폴리에스테르는 광학활성 고분자라고 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키랄화합물의 미생물 합성이라는 관점에서도 흥미롭다. 본 문헌에서는 폴리히드록시알칸산, 그의 생합성 경로를 이용한 광학활성 3-히드록시알칸산의 미생물 생산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 재생 자원을 이용하여 고분자 재료를 제조하는 새로운 합성방법의 개발이 긴급히 요청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등장한 것은 폴리락티드, 식물유 유래 고분자,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한 고분자가 있다. 재생자원 고분자로서 가장 유망한 것이 바로 폴리락티드이며, 폴리락티드는 식물 탄수화물에서 시작된다. 다음으로는 식물유를 원료로 한 각종 고분자류가 있다. 최근 들어 흥미로운 것은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공중합체이며 이산화탄소는 식물에서 유래한 것은 아니지만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고분자 생산이라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과제이다.
○ 비석유화학 원료 즉 재생자원으로 만들어진 고분자 재료가 최근 상업적으로나 연구적 측면에서 상당한 관심과 활력을 얻고 있다. 바이오매스와 같은 매년 재생되는 원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플라스틱을 제조함으로써 경제적 및 환경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료에 대한 제조방법, 개질, 특성 향상, 새로운 응용에 대한 기초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얻어진 새로운 재료, 개념, 활용용도가 재생원료 고분자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 저자
- Toshiaki Fuku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9
- 권(호)
- 38(5)
- 잡지명
- ファインケミカル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2~42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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