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서 성형되는 주사용 젤라틴 유도체

전문가 제언

○ Hydrogel들은 생체이식 시 조직과 잘 어울리고 또 주변조직에 물리적 자극이 거의 없는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생체의약과 생체의료 분야에 널리 쓰이고 있는 물질이다. 특별히 몸속에서 성형이 가능한(gellable) 히드로겔은 약물주입이나 조직공학과 같은 응용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몸속에서 성형(gelling)이 되는 히드로겔의 장점으로는 손상 부위에 맞추어 성형이 가능하며, 또 치료용 약물이나 세포를 히드로겔과 함께 고르게 섞어 외과수술 없이 주사로 주입할 수 있는 점이다.

○ 젤라틴에 더 많은 Ph기를 만들기 위해 carbodiimide를 매개로 하여 젤라틴의 카르복실기와 tyramine의 아미노기 사이에 축합반응으로 젤라틴에 Ph기를 만들어주었다. 처리 전의 젤라틴과 비교하여 처리 후의 흡수파장이 275nm에서 흡광도가 증가되었다. 이것은 젤라틴의 Ph기의 수가 증가되었기 때문이며, Ph기의 분포가 많아질수록 275nm 흡광도 곡선도 높아졌다.

○ Ph기를 증강시킨 젤라틴을 수용액으로 만들고, peroxidase로 겔화를 시켰다. 겔화 소요시간, 물리적인 성질, 단백질분해성은 Ph기의 함량조절로 가능하다. 포유동물 세포를 효소반응으로 10초 만에 Gelatin-Ph 겔로 포집시켰는데 95%의 생존율을 보였다.

○ Gelatin-Ph, horseradish peroxidase 및 H2O2 혼합액을 피하에 주입하여 생체 내에서 성공적으로 겔로 성형시켰으며, 겔은 주변 조직에 괴사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1주일 동안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러한 실험결과로부터 Gelatin-Ph이 약물전달시스템이나 조직공학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저자

Shinji Sakai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9

권(호)

30

잡지명

Biomaterial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3371~3377

분석자

장*용

분석물

• 몸속에서 성형되는 주사용 젤라틴 유도체.pdf [349,61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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