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아연계 박막의 고품질화와 디바이스 응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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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화아연(ZnO)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서 일렉트로팩스(electrofax)방식의 사진기용 산화아연 코드지로 응용이 많았으며 일본에서는 1990년 초부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연구가 활발해져 투명전극, 전자 디바이스 등에 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
○ 산화아연은 안료, 페인트공업, 촉매, 의약품 및 고무 산업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특히 밴드갭 3.3~3.6eV로 n형 반도체, 광촉매, 광전도성 등의 여러 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단한 주목을 밭고 있다.
○ 작은 입경, 좁은 입자분포, 특이한 입자형상을 갖는 산화아연을 제조하기 위한 연구는 오래 전부터 계속되고 있었으며 최근 이러한 금속 산화물들이 첨단소재 제조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이들 재료의 형상과 입도에 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분야는 페라이트용과 전자제품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페라이트용으로는 칼라TV, 라디오, 전자레인지 등의 자계를 만들거나 전파를 흡수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되며 전자제품 분야는 가스센서, 배리스터(varistor), 스피커 등 많은 분야이다.
○ 다른 재료와의 큰 차이점은 응용형태가 분말, 단결정 기판 및 박막 등으로 여러 형태로 사용되는 것이다. 박막이나 단결정 기판에서는 고품질화가 연구개발의 타깃이 되고 있으며 도핑에 관한 기술은 아직 연구개발의 여지가 많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 이 외에도 와이드 밴드갭(wide band gap) 반도체 특유의 물성제어에 관한 연구개발, 고온 환경과 저온 환경에서의 에너지 문제 등 많은 분야의 연구과제가 남아있다고 보며 이에 대한 연구가 더욱 박차를 가해 많은 분야에 응용이 있기를 기대한다.
- 저자
- Niki shigeru, Tanbo Hidoshi, Shibota Hajim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8
- 권(호)
- 56(10)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9~53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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