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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늄과 인도의 원자력 정책

전문가 제언
○ 토륨의 전 세계 매장량은 우라늄의 약 3배이며, 인도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토륨은 고속증식로를 사용하여 U-233로 전환하여야 사용할 수 있다. 인도는 자국의 풍부한 토륨 사용을 목표로 3단계(중수로, 고속로, 토륨주기) 원자력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중수로를 이용하여 플루토늄을 증식하고, 플루토늄 연료를 사용하여 고속로에서 토륨을 U-233으로 전환하는 에너지전략이다. 인도의 에너지 전략은 사실상 핵무기를 개발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고 본다.

○ 본 문헌은 인도의 원자력프로그램을 기술하고 있다. 인도는 현재 17기의 가압중수로(PHWR: Pressurized Heavy Water Reator)와 실험용 고속증식로(FBTR; Fast Breeder Test Reactor)를 가동 중이며, 현재 원형 고속증식로(PFBR: Prototype Fast Breeder Reactor)를 건설 중이다. PHWR의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와 FBTR과 PFBR에 사용될 플루토늄 기반 혼합산화 및 혼합탄화 연료제조 기술은 독자적으로 Bhbha 연구소(BARC: Bhabha Atomic Research Centre)와 인디라간디 원자력연구소(IGCAR: Indira Gandhi Centre of Atomic Research)에서 개발하였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는 토륨의 중성자 특성, 풍부한 매장량, 핵확산 방지를 위하여 토륨주기를 권장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사용후핵연료의 재활용과 방사성 폐기물의 감소를 위하여 소듐 고속로와 건식방식에 의한 재처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우리나라도 토륨주기를 미래 에너지의 하나의 대안으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
B. Rah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9
권(호)
385
잡지명
Journal of Nuclear Materials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42~147
분석자
강*무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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