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분할막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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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의약, 농약, 기능재료 분야에서 약효나 부작용을 고려하여 광학 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비대칭합성이나 광학 분할의 키랄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 화학물질은 동일한 조성에서도 좌우 대칭의 입체구조를 가지는 광학 이성체(거울상 이성체)로 불리는 분자가 존재한다. 광학 이성체는 생체 내에서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한 효능을 발휘하는 이성체만을 고순도로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의약품에서는 광학 이성체가 존재하면 부작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유용한 이성체의 고순도 분리가 요구되고 있다.
○ 광학 분할막은 안전한 의약품 제조 등에 이용할 수 있으나 라세미체 분할 조작은 양방의 에난티오머가 유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목적물에 대한 수율이 최고 50% 정도라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반응에 의한 광학 분할을 포함하는 투과막, 즉 비대칭 선택반응 분리막이 더욱 유효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광학 분할에서 선택성이 높으면 투과성이 낮아지고 역으로 투과성이 높으면 선택성이 낮아질 수 있으나, 고선택성 광학 분할은 다른 광학 분리의 후처리로서 광학순도를 완전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며, 고투과성 광학 분할은 광학 분할의 전처리로서 광학순도를 어느 정도 올리는 데 적합한 방법이다.
○ 광학 분할막 방법에는 고체 막 이외에 최근에는 유기겔 막, 고분자 유사액 막 등의 비정형 고분자를 이용하여 안정성을 증대시킨 액막 등이 최근 유망한 방법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각 방법의 장단점이나 특성의 비교 파악이 요구된다.
○ 고체막의 광학 분할막은 고선택성이나 투과성이 낮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결함의 초박막 제조와 막의 대면적화를 달성하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따라서 대면적의 무결함 초박막, 즉 거대 나노막의 제조가 요망된다.
- 저자
- Tsshiki AOK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8
- 권(호)
- 57(11)
- 잡지명
- 高分子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898~902
- 분석자
- 이*옹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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