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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을 이용한 응집과 엉김 공정_환경친화적 접근방법

전문가 제언
○ 게와 새우와 같은 갑각류에서 얻는 키틴은 지구상에 셀룰로오스 다음으로 많은 바이오폴리머이다. 키틴의 탈아세틸화에 의해 생성되는 키토산은 D-glucosamine과 N-acetyl-D-glucosamine의 선형 공중합체로 바이오폴리머 중에서 물리-화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응용성이 높은 중요한 물질이다.

○ 특히 지난 10년간에는 키토산을 이용한 응고제(coagulant)와 엉김제(flocculant)로 폐수처리와 물 정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응고제와 엉김제의 성질을 이용하여 입자로 되어있는 무기, 유기 현탁물 제거와 용해되어 있는 유기물을 제거하는데 활용해 왔다.

○ 이 논문에서는 많은 현탁액과 용액의 처리과정에서 얻은 주요한 결과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고 용액에서 응고와 엉김작용에 대한 키토산 특성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 검토하였다.

○ 키토산은 무독성, 생분해성, 킬레이트 형성 작용 등의 많은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는 용해된 상태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응고제와 엉김제로 그 동안 폐수처리에 상용되고 있는 금속염과 합성전해질의 대체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본다.

○ 응고에 영향을 주는 탈아세틸화도, 엉김에 영향을 주는 분자량과 같은 키토산에 관한 더 많은 기초연구가 필요하다. 게다가 자원면에서 풍부하며 활용분야가 많은 키토산 및 그 유도체에 관한 연구는 우리에게도 큰 관심을 가진 분야로 정책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여러 분야의 응용 가능성을 넓히는 등 더욱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저자
F.RenauH, B.Sancey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9
권(호)
45(5)
잡지명
European Polymer Journa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337~1348
분석자
원*무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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