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의 건설을 위한 용접기술 동향

전문가 제언

○ 천연가스는 석유에 비해 단위 발열량 당 SOx, NOx, CO2의 배출량이 적어 환경보호 차원에서 우수한 청정에너지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은 자국의 천연가스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천연가스의 수송을 위한 파이프라인 네트워크의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천연가스 수송용 파이프라인의 용접부에 요구되는 주요 특성으로는 충분한 강도와 인성, 내식성, 내수소 유기균열성, 내용접균열성 등이 있으며 이들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용접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 X-100과 X-120급 용접금속은 확산성 수소와 이음부의 구속도에 따라 저온균열(hydrogen induced cold cracking)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피복 아크 용접재료의 피복제와 서브머지드 아크용접 플럭스의 건조와 저수소화가 필수적이다. 또한 파이프라인 용접금속의 파괴인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특히 시베리아의 영구동토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연결되는 장거리 파이프라인의 경우, 두꺼운 탄소강이나 저합금강을 용접할 경우에는 다층용접부의 용착금속과 용접열영향부에서 용접저온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적의 용접입열량과 용접예열온도, 그리고 후열처리조건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천연가스 수송용 파이프라인 용접부에 대한 검사에서는 용접부의 내부식성과 내진성능을 고려하여 국제화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여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

Komizo Yu-ic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8

권(호)

37(1)

잡지명

Transactions of JWRI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5

분석자

김*태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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