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탄산가스 배기감소를 위한 배터리 기술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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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차 절박해지는 석유 고갈 문제와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자원의 이용 효율 개선과 탄산가스 배출이 적은 1차 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재생가능 에너지 등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고 도입을 확산하여야 한다.
○ 배터리의 역사는 납전지가 개발되어 150년 동안 사용되었고, 그 후 약 100년 동안 니켈수소 배터리를 시작으로 니켈카드뮴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였다. 1991년 유기용매 전해액에 의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탄생한 이후 최근 대형화 및 고에너지화가 추진되고 있다.
○ 리튬이온 배터리는 코발트산리튬(LiCoO2)을 양극으로 조합하여 고전압(36V)에서 기존 2차전지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범용 2차 전지를 말한다. 1990년대 초반에 실용화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장점은 에너지 밀도와 출력 밀도가 높고, 고전압에서 충전 및 방전효율이 높고, 자기 방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징이 있다.
○ 2008년 일본에서 조사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개발 방향은 주로 고용량화와 안전성을 위한 재료 및 제어회로를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히타치 케미컬 등 배터리 메이커가 출원한 일본 특허는 약 1,000건, 해외 특허는 약 100건에 이르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와 완성차 업체를 포함하는 유관기관들을 중심으로 에너지 저장시스템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2008년부터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 LG화학, SK에너지, 현대오토넷이 참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에너지 저장시스템 및 제어, 운용기술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PHEV용 에너지 저장시스템 개발을 포함하여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동차 전략기술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 저자
- Kuniaki Tatsum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8
- 권(호)
- 62(11)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35~40
- 분석자
- 나*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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