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사회에서의 교육과 시민지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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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식사회에서의 교육과 시민지위-국가교육시스템의 비교연구에 토대하여“를 주제로 하여 서언, 지식사회에서의 교육, 미시적·제도적 관점에서의 교육-근로현장 간 연계, 계층화 및 직업적 특이성과 교육시스템 비교방법의 곤란성, 교육시스템의 개념적 모델 또는 차원과 교육지표의 구성, 개념적 체계와 계층화·표준화·기본적 역량의 지표, 결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시대에 있어서 번영과 지식사회와 관련되는 교육시스템을 기술하고 있다.
○ 특히, 이 글에서 교육의 주된 목적은 개인이 번영하는 삶을 주도하게 하면서 자율성을 개발시키는 것을 하나의 중요한 측면으로 하고, 교육의 역할은 지식의 측면에서 모든 시민에게 역량뿐만 아니라 인간번영을 위한 사회화 및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과, 유럽연합에서는 교육과 훈련이 가장 경쟁적이고 역동적인 지식사회를 실현하는 핵심전략으로 중시되고 있으며, 교육시스템에서 계층화 및 표준화와 교육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된 점이 주목된다.
○ Peter F. Parker 교수는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지식사회로 규정하고 있다. 지식사회는 지식의 가치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로서 지식의 창출, 활용이 개인과 기업,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핵심이 되고 있다. 오늘날 글로벌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이 전통적인 생산요소인 노동, 자본, 토지와 같은 수준의 또 다른 자원이 아니라 유일한 의미있는 자원이 되고 있으며, 교육은 시민권과 정치권을 성취시키므로 시민지위를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 교육은 지식과 기능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개발시키며, 미숙한 상태를 성숙시킨다. 우리나라는 이 글에서 시사된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지식을 창출, 확산,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이러한 지식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함으로써 시민지위를 높이는 지식사회의 구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 및 훈련시스템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저자
- Kap, Hrvoj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08
- 권(호)
- /(/)
- 잡지명
- Institute for Futures Studies(report) ISBN : 978-91-85619-32-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39
- 분석자
- 장*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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