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매개에 의한 금 나노입자의 자기조립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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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입자는 나노물질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금 나노입자는 중세기 이래 유리와 도자기를 착색하는데 이용되어 왔다.
○ 금 나노입자 표면에서는 플라스몬 공명현상이 발현되는데 이를 인체 내 특정세포를 탐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해 보려는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고 금의 우수한 전기전도도를 이용해서 전극표면의 전기적 특성을 증진시켜 바이오물질을 탐지하는데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나노물질이다.
○ 나노입자들은 콜로이드 내에서 입자들이 응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표면을 유기물로 보호하는데 표면을 코팅하는 물질의 화학적 특성을 이용하면 나노입자가 특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이 된다.
○ 금을 포함한 금속 나노입자를 2차원 또는 3차원 구조로 조립하면 이를 전자, 광학 등 분야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나노입자의 자기조립에 관련된 연구가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이 글은 University of Massachusetts의 Yuval Ofir 그룹이 폴리머 매개에 의한 금 나노입자의 자기조립 기술에 대한 최근의 연구동향을 2008년 Royal Society of Chemistry지 Vol. 34에 발표한 리뷰논문을 저자가 간단하게 요약한 것이다. 이 리뷰의 저자들은 폴리머 매개에 의한 나노입자의 자기조립에 대한 연구동향을 짜임새 있고 자세하게 소개한 반면 금 나노입자에 대한 물리적 특성을 소홀하게 다루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 나노기술은 bottom-up 방식에 의한 나노물질의 조립기술이 나노기술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과학도들의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 저자
- Ofir, Y.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8
- 권(호)
- 37
- 잡지명
- Chemical Socie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814~1825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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