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배수자화에 의한 새로운 자화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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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피검사물에 대한 손상검사에서 정밀도가 높고 성능이 좋은 결함검출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자성재료의 결함검출에는 피검사물에 비접촉으로 자분탐상을 수행하는 코일자화방법이 채택되고 있다. 피검사물을 교류나 직류로 자화시킨 후 자분을 도포하면 결함부분에 자분이 밀집하게 되어 표면이나 표면 부근의 내부결함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이용된다.
○ 이것은 피검사물을 자화하였을 때 피검사물의 표면이나 표면 부근에 결함이 있으면 자속을 차단하게 되어 자속이 표면공간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 결함의 양쪽에 자극이 형성되어 공간자장을 형성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 철 등의 자분을 뿌리면 입자는 자화되어 자극을 갖는 작은 자석으로 변하여 자분무늬를 형성하게 된다. 이것을 이용하여 자성재료의 손상과 결함을 검사할 수 있다.
○ 자분탐상은 자성체 제품의 검사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철, 니켈, 코발트 및 이들의 합금에 사용하기 적당한 탐상검사방법이다. 자동차, 철도, 플랜트, 주조, 단조 그리고 대형부품의 검사나 유지보수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비파괴검사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그 기술이 정착단계에 있다.
○ 이 글에서는 기존의 자분탐상법으로는 검출이 어려웠던 아주 미세한 여러 방향의 표면결함을 비 배수자화로 높은 주파수를 이용하여 코일자화 비접촉 검출 방법에 대해 서술하였다. 자화주파수를 높이면 소형형상의 피검사물 결함검출 능력이 향상되고, 다방향 자화탐상에서 각 자화전류를 비 배수주파수로 설정하면 결함을 선명하게 검출할 수 있어 전체 방향의 결함검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 저자
- Michitaka Hori, Daisuke Nagata and Batsaikhan Banzragch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9
- 권(호)
- 58(3)
- 잡지명
- 非破壞檢査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86~90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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