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및 유틸리티의 통합관리에 따른 에너지회수와 CO2저감 잠재력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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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 들어와서 자원·환경 문제는 점점 심각성을 더하게 되고 석유를 대표로 하는 화석자원의 문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는 재생가능 자원의 도입과 에너지절약이 매우 중요하고, 온실가스의 감축을 목표로 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의 개발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 도시쓰레기 처리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활용방안을 위한 기술개발이 진행되면서 ‘쓰레기는 폐기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대체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도시쓰레기의 에너지로의 회수와 이에 따른 온실가스의 배출 감소와 같은 환경보전과 에너지 및 자원의 확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쓰레기 폐기물의 재활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 IPCC 4차 평가보고서 “기후변화”에서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하여 온실가스(GHG) 배출의 지속적인 저감이 필요하다고 선언하였고 1997년 교토의정서(COP3) 제1차 국제협약에서는 GHG 감소에 대한 선진산업국의 단기 및 중장기 목표가 설정되었다. COP3에서 GHG 배출을 2012년까지 1990년 수준에서 6∼8% 감소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 본고에서는 일본에서의 쓰레기와 발전설비의 통합관리에 대한 잠재력을 조사하였으며 CO2 배출 저감을 위한 중기 계획의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회수와 CO2 배출 저감에 대하여는 ①현존의 쓰레기 관리와 발전기반에서의 에너지회수, ②하수처리 시스템과 전력산업과의 통합 쓰레기관리라는 2가지 상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 도시화와 산업발전에 따른 환경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폐기물 관리대책을 실시해 왔지만 폐기물과 유틸리티의 통합관리를 통하여 에너지를 회수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잠재력은 아직도 막대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쓰레기와 유틸리티의 통합관리로 에너지회수 및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시스템은 향 후 개발되어야 과제가 아닐 수 없다.
- 저자
- M. Horio, S. Shigeto, M. Shig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29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195~2202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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