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에탄올산업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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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캐나다의 Simon Fraiser 대학과 브라질의 Brasilia 대학의 연구팀이 브라질의 에탄올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한 내용이다.
○ 선진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수준 유지를 위한 노력에 도전하는 한편 후진국에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에너지위기로 말미암아 현재 세계는 큰 곤경에 처해 있다. 가속화되고 있는 화석연료의 수요 증가에 반하여 비교적 침체 상태에 있는 공급으로 수송과 에너지 및 농업시스템 등의 근본적인 기초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 바이오연료는 특히 수송 부문에 필요한 석유제품을 즉각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재생에너지보다도 더욱 실용성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반면에 식품 가격의 인상과 환경악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제기된 바도 있다.
○ 바이오연료 사용의 개척자로서 브라질은 석유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에탄올을 사용하는 데 따르는 비용과 혜택 및 거래 등 여러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한 핵심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
○ 브라질은 지난 30년간에 걸쳐 실제적으로 사업 프로그램을 집행하였으며 에탄올에 관한 한 그 사용과 기술의 양면에서 선진국의 위치에 있다고 본다. 비교적 작은 경제규모로 많은 개발도상국들도 친숙한 석유의존도를 감축해 가면서 브라질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채택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브라질 에탄올시스템의 발전과정과 그 특징들은 전 세계의 에너지정책 관련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 전세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청정에너지 개발은 지구온난화 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중요 과제다. 우리나라엔 브라질과 같은 광대한 가용 경작지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으로 에탄올생산을 위한 노력은 해야 한다고 보며 무엇보다도 정부의 체계적이며 조직적인 선도적 정책의 수행이 긴요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Anil Hira, Luiz Guilherme de Olivei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37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450~2456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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