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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소비 증가와 기후변화

전문가 제언
○ 세계적인 육류 소비 증가에 따른 환경훼손과 기후변화를 브라질, 콜롬비아, 호주의 실례를 들어 검토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해 식육산업에 대한 보조를 중단하고 산림벌채와 방목장 확장을 억제하며 훼손된 천연림과 자연초원을 복구하자는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 전문 사육장을 지어 가축을 집중 사육하는 것은 전문 사육장이 고(高)에너지 소비 산업인데다가, 오염물질 배출이 많아 해법이 될 수 없다. 방목장의 증가도 생태계 파괴, 동식물 다양성 감소, 산림훼손이 심하다. 가축사육을 위한 방목지는 계속 확대되어 이제 지구 육지 표면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 소고기 소비를 줄임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환경보호와 지구 기후변화의 이득과 소고기 생산국의 지역사회가 잃을 경제적, 사회적인 손실이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정책수립이 되어야 한다. 지구환경을 위해서 특정국가나 특정지역의 경제적 손실을 일방적으로 요구할 수는 없다.

○ 현재의 소고기 소비격증이 지난 10여 년 동안 소득이 증가한 신흥 산업국가의 중산층이 고기를 많이 먹기 시작했기 때문이고, 지구 기후변화가 브라질, 콜롬비아, 호주 등 소고기 생산국들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소고기 소비나 사육장, 목장 감축 노력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균형을 잃은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C.A. McAlpine, A. Etter, P.M. Fearnside, L. Seabrook, W.F. Lauranc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9
권(호)
19
잡지명
Global Environmental Change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1~33
분석자
윤*량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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