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다년초 에너지작물 억새풀의 번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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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 작물을 신 재생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데는 두 개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즉 바이오매스 성장과정에 의해 CO2 배출이 비교적 낮은 에너지로의 사용과 이에 따른 환경 잠재력과 사회경제적인 이득이다. 또한 광대한 넓이의 바이오매스 경작에 따라 농지에 대한 환경적인 압력, 산림의 생물 다변화 현상 및 토양과 수자원에 대한 부정적인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 세계의 1차 에너지소비에서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은 약 14%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오매스 자원 개발은 에너지원 다변화를 위한 한 대책으로서 에너지 공급 안보에 기여할 수 있고,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하여 친환경적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 대책이 될 수 있다. 특히 자원 고갈에 적극 대처하는 에너지원이기 바이오에너지는 앞으로 지속적 개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본고에서는 현재 신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3%의 전기만 발전하고 있는 영국에서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억새를 선정하여 이의 번식 방법과 수확을 증진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즉 나무와 같은 단기벌채시스템(SRC)을 지양하고 억새와 같은 해마다 수확할 수 있는 다년생 지하경초(PRG: Perennial Rhizomatous Grasses)인 PRG Miscanthus에 대한 개발 잠재력을 검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 바이오매스 자원은 지리적 여건과 생태학적, 기후 기상학적 특성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만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매스 확보 및 활용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특히 대부분 겨울철에는 휴경 상태에 있는 우리의 논밭에 대해서 비교 우위의 적용 방안 강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 저자
- C.J. Atkinso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33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52~759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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