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 및 단백질의 생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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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년 화석연료의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량의 증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및 산림 황폐화를 초래하여 그 영향이 사회 전반에 미치고 있어 대체에너지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존의 바이오연료 제조공정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옥수수, 콩 등의 식용자원을 사용함에 따라 세계적인 심각한 식량부족을 초래하고 있는 점과 제조비용이 석유자원에 비해 훨씬 많이 소요되는 점이다. 따라서 많은 양의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식용이 아닌 대체작물 자원의 개발과 함께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제조공정기술의 개발이 요구된다.
○ 이 발명(WO 2008/086811 A1)은 기존 바이오연료 제조공정의 문제점인 제조비용의 낮은 비용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팽창층 흡착컬럼(expanded bed adsorption column)을 이용함으로써 바이오연료 생산과 동시에 부산물로 고부가가치의 단백질을 양호한 효율로 분리?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팽창층 흡착공정은 액체가 유입되면 크로마토그래피 컬럼 내부에서 흡착층이 팽창되어 컬럼의 단면적을 다공성 장치와 같은 형상을 형성함으로써 유체흐름 중에 난류를 발생시키지 않으므로 순수한 단백질을 분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업체가 유채나 대두 원액을 수입하여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디젤의 경우는 2004년부터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2006년 7월부터 바이오디젤(BD5: 경유 95%/바이오디젤 5%, BD20)의 상용화가 허용됐으나 유통이 활발하지는 못하다. 한편 바이오에탄올의 도입을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실증평가를 마치고 공청회를 개최하였지만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으로 기존 사업계획을 유보 또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 바이오연료는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생산비용이 많이 들고 기술적인 한계도 많지만 전 지구적 규모의 환경과 자원문제라는 관점에서 조만간 미래의 주력 에너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바이오연료 보급의 확대 및 활성화와 함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정책적인 지원은 물론 무엇보다도 국내 5대 정유회사들의 거국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Upfront Chromatography A.S.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8
- 권(호)
- WO20080086811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4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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