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처리시스템의 전 과정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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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488만 톤이 발생하고 사료화와 퇴비화로 재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폐수는 고농도의 폐수로서 331만 톤이 발생하는데 현재 54%는 해양투기로 처리하고 있다.
○ 우리정부에서는 해양투기 중인 음식물쓰레기의 폐수에서 50%인 일일 899만 톤을 에너지자원화 하기로 했다. 2012년까지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11개소에 일일 2,690톤 처리의 시설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효율 액상화, 혐기소화 및 자원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 이 글은 일본의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처리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 퇴비기, 전기처리기를 보급하고 있는데 각 처리방안별로 전 과정평가를 하여 최적시스템을 분석하였다. 그러나 주택사정이나 분리수거의 주민협력 등 지역사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지역실정에 맞는 최적시스템을 선택하도록 권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분리수거율은 90%를 넘고 있어서 많은 음식물쓰레기는 별도로 수거되고 있다. 그러나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처리는 부분적으로 압축시켜 배출하거나 소형 전기건조장치가 보급되고 있으나 대부분은 그대로 배출하고 있다.
○ 음식문화가 습식이어서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는 우리나라로서는 처리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우리 음식물쓰레기는 염분과 수분이 많아서 사료화나 퇴비화에서도 일정한 농도까지 물세척이 불가피하고 그에 따라 폐수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 따라서 가능한한 가정에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한 가정용 퇴비기나 전기건조기 등의 보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전에 지구온난화와 산성화 등을 포함한 전과정 환경영향평가를 통해서 지역특성에 적합한 시스템이 보급되도록 유도해야 하겠다.
- 저자
- Yuhong LIU and Kayoko KOND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8
- 권(호)
- 19(2)
- 잡지명
- 廢棄物學會論文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0~11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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