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도시화와 그에 수반된 빌딩 에너지 소비와 효율에 관한 고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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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그의 13억 인구는 지난 20년간 급속한 경제성장을 경험하였다. 중국의 도시화 비율은 1980년대는 20%였으나 2007년에는 45%가 되었다. 빌딩 건설용량과 속도는 세계 개발사에서 유례를 보기 어렵고 이로 인해 자원과 환경에 심대한 압력을 가하게 되었다.
○ 정부 정책 입안자들과 건축가, 빌딩 기술자, 프로젝트 매니저 및 부동산 개발업자를 포함한 빌딩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에 수반된 빌딩의 기획, 설계, 건설, 운영 및 보수에서 에너지 사용의 효율을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 이 논문에서는 중국의 도시화 개발이 신속하게 진행되는데 따른 빌딩의 에너지소비와 빌딩의 에너지사용 효율화에 관련된 새로운 문제를 다루었다.
○ 건물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순위는 미국이 1위이며 중국, 러시아, 일본의 순으로 우리나라는 11위이다. 우리나라의 주거용 건물의 용도별 에너지 사용량 비율은 난방 38%, 급탕 36%, 조명 13%, 취사 10%, 냉방 3%로 구성되었다.
○ 우리나라의 건물 에너지 효율화에 관한 관련 법적 근거로는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에 관한 규정(산업자원부 고시 제2005-10호)”,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을 위한 자금지원 지침(산업자원부 공고 제2006-371)”, “건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 운영규정” 등이 있다.
○ 우리나라는 2008년 기준 GDP규모로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14위로 몇 년 사이 11위에서 3등급이 떨어졌으나 전력과 석유 사용량에서는 각각 세계 10위로 우리나라보다 GDP가 높은 영국과 이태리보다 많다. 이는 우리나라의 에너지이용 효율이 낮은데 기인되며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우리나라에서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더욱 힘을 경주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 저자
- Baizhan Li, Runming Ya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9
- 권(호)
- 34
- 잡지명
- Renewable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994~1998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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