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미토콘드리아 DNA 점 돌연변이 병리학의 20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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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발달하는 동안에 모든 조절기전이 정상으로 진행되고 세포 안의 유전물질은 항상 돌연변이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돌연변이의 축적은 다양한 변이 표현형을 낳게 하고 그 일부는 질환과 관계가 있으며 지나친 예외는 제거되고 도태되어 이루어진다.
○ 미토콘드리아 DNA도 특정한 위치와 특성에 따라 점 돌연변이가 축적되고 따라서 다양한 미토콘드리아 변형을 나타낸다. 이러한 변이의 많은 경우는 표현형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를 우리는 미토콘드리아 병이라 한다.
○ 미토콘드리아 유전자가 핵으로 이동하면 유전자 재조합의 가능성이 생겨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mtDNA에서는 왜 여러 유전자 간의 코딩하지 않는 뉴클레오티드는 없는지, 유전자 안에 인트론(introns)이 없고, 어떤 유전자는 중복되는지, 그리고 멈춤 코돈(stop codons)은 코드되지 않는지 등 의문이 남는다. 더욱이 mtDNA-코드 유전자는 핵 DNA(nDNA)나 박테리아에서 코드하는 유전자보다 작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 미토콘드리아도 변형이 너무나 많아 새로운 변이가 일어났을 때 그것이 병원성인지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미토콘드리아 병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 기준이 때로는 모호라고 적용 또한 일관성이 없어 이 리뷰에서는 그간 논문에 인용되고 있는 이러한 기준에 대한 예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검토하고 있다.
○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체는 우리에게 변이와 질병, 진화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세포에서 그 기능의 중요성뿐 아니라 생물학 특히 유전학 그리고 병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저자
- Julio Montoy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1787
- 잡지명
- 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BBA) - General Subject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76~483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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