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쇠를 예방하는 수단: 미토콘드리아에서 접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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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내의 산화환원(redox) 상태는 세포가 생존, 증식, 분화, 사멸과 같은 세포의 운명이 결정되는 데 중요하다.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과 내인성의 항산화제의 균형에 의해 조절되나 ROS에 의한 스트레스는 질환과 노화에 관련이 있다. 특히 ROS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에서 많이 생성되며 호흡체인과 관계가 있다.
○ 이 리뷰에서는 미토콘드리아를 대상으로 하는 항산화제가 노쇠형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러시아의 연구그룹이 중심으로 다른 나라 연구진이 참여하여 추진한 일차적인 결과물과 그간 발표된 논문을 검토하고 있다.
○ 항산화제로서 plastoquinone의 일부(moiety)로 조성된 SkQs에 decane 혹은 pentane을 연결하여 미토콘드리아 막을 관통하는 양이온의 여러 가지 합성물을 만들어 이중에 인지질 이중 막을 가장 잘 통과하는 SkQ의 유도체, SkQ1(plastoquinonyl-decyl-triphenylphosphonium), SkQR1 (plastoquinonyl-decyl-rhodamine), 그리고 SkQ3(methylplastoquino -nyldecyltriphenylphosphonium)을 찾았다.
○ 새롭게 합성된 이물질과 함께 이미 알려진 MitoQ(ubiquinonyl-decyl triphenylphosphonium)을 마이셀, 리포좀, 분리한 미토콘드리아, 세포배양에서 산화에 대한 성질을 검사하였다. 미토콘드리아에서 미크로 몰 수준의 양이온 quinone 유도체는 오히려 친산화성을 나타내지만 미크로보다 낮은 농도에서는 항산화작용을 보였다.
○ SkQ1은 나노 몰 수준에서 미토콘드리아의 cardiolipin 산화를 방지하여 호흡체인이 감소하며 SkQ1 혹은 SkQR1은 미량으로 사람의 섬유모세포와 HeLa 배양에서 H2O2에서 유도되는 세포사멸을 방지했다.
○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의 괴사를 막는 데는 약간 높은 농도의 SkQ가 요구되나 진균에서부터 갑각류, 초파리, 마우스에 이르기까지 SkQ1은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유동물에서도 SkQs는 노화와 관련한 질환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 저자
- Vladimir P. Skulachev, et.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1787
- 잡지명
- 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BBA) - General Subject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37~461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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