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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시범사업에 대한 글로벌교훈

전문가 제언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CO2 지하저장(CCS)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CCS 기술은 대기 중 GHG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고 지구온난화와 일전을 앞둔 지구촌의 “탈출구”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경제와 기술적인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CCS는 기후변화에 대한 유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실험단계에 머물러 있을 뿐 상업화되지는 않았다. 이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면 지구의 기온상승을 2℃ 이내로 안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일부 환경보호론자들은 CCS 기술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사람들의 관심과 투자가 여기에 쏠릴 경우 친환경 에너지원의 개발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도 있다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기도 하다.

○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해양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CCS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는 CO2의 해양지중 저장기술의 경제적인 타당성을 연구 분석한 바 있다. 이들은 점진적으로 에너지 다소비 산업경제를 변화시키면서 시급한 대량의 GHG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국내에서도 화력발전소에 CCS 기술을 적용할 것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 그러나 여전히 장애물은 존재한다. 국제사회의 협력, 기술혁신, 막대한 투자 등의 기술개발에 대한 모든 장벽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선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쉬운 프로젝트에서부터 시작하여 이 과정에서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CCS 전문가는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 그렇다면 과연 언제쯤 CCS 기술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아마도 2015~2020년쯤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저자
Heleen de Coninck etc.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9
권(호)
37(6)
잡지명
Energy Polic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161~2165
분석자
한*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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