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ritish Columbia주 기후변화와 오늘의 토착생활방식에 차이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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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다양성에 관한 UN의 한 위원회는 토착원주민들이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하다고 밝히고 있다. 위원회는 토착원주민들이 지구온난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토착원주민들의 기후패턴에 대한 최근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원주민들의 생활, 생산성 및 상호관계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그러한 현상이 다양하게 시공간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문서화되기는 쉽지 않으나 변화가 확실히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지구온난화가 지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그동안 폭넓게 논의가 진행되어 왔고, 각국 정부가 참여하는 UNFCCC는 지구온난화현상이 명백히 드러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 글로벌기후변화는 특히 북반구의 생태계에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의 서쪽 태평양연안에 위치하는 British Columbia는 해안선과 산이 많은 지역으로 기후변화가 심해 앞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리스크를 가장 많이 받을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 구체적으로는 특히 북극지방과 가까운 작은 섬에 거주하는 토착원주민들이 가장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소외되고 가난한 민족들인 소수의 원주민 사회가 그들 고유의 영토와 하천이나 그 속에 존재하는 동식물과의 밀접한 연관성 때문에 큰 재앙으로 인한 피해를 가장 크게 입게 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 IPCC 과학부문 보고서가 주장하는 것처럼 기후변화의 경제나 사회적인 관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토착민들이 가지고 있는 토착지식과 경험 및 가치와 접근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영향을 감소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
- 저자
- Nancy J. Turner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9
- 권(호)
- 19(2)
- 잡지명
- Global Environmental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80~190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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