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개발 동향과 수지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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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에 1번이라는 세계 동시 불황의 영향으로 각 자동차 메이커는 전지 등의 동력원을 사용한 자동차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연료 절약을 위한 경량화 요구가 높아지고, 유력한 수단인 플라스틱의 역할은 향후에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자동차 부품에 수지를 채용하는 것은 범용 플라스틱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연료나 전자제어계 등의 기능부품, 중요 보안 부품에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본 문헌에서는 자동차 부품에의 수지재료, 특히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사용 현황, 요구 기능과 대응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 금번의 동시 불황의 타개책으로서 각 자동차 메이커는 전기자동차 등 지금까지의 가솔린을 주 연료로 한 내연기관 이외의 동력원을 사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의 전개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동력원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연비 절감의 요구는 향후에도 계속 높아져 가고, 자동차 경량화 요구는 지금까지 보다도 더욱더 치열해질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경량화 검토의 주체를 담당해 온 플라스틱의 자동차 업계에서의 역할은 향후에도 중요하다.
○ 자동차에 있어서 환경, 에너지 대응기술은 CO2 배기가스 억제나 연비 향상을 위한 경량화, 사용이 끝난 부품 재료의 리사이클이 중점 과제이다. 이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재료적으로는 플라스틱과 그의 복합재료 이용 촉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내열성, 강성 및 성형가공성 등의 난점은 중합기술과 복합화 등으로 해결을 계속 해 나아가면서 리사이클성을 위한 구조변경 등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현재 중량비 10%의 플라스틱 사용률을 30%까지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자동차는 우리들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이동수단으로 향후도 중요성이 증가할 것이다. 화석자원이 유한하기 때문에 향후 자동차 동력원은 다양화 되어 갈 것으로 추정되나 연비절약은 영원한 과제이고 경량화의 요구는 점점 높아질 것이다. 자동차산업은 세계 산업이다. 한국의 경우도 보다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저자
- Mitsunori Matsushi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9
- 권(호)
- 57(5)
- 잡지명
- 工業材料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6~30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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