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노령 골수 백혈병 환자에 대한 유도 치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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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의학에서 가장 문제되는 질환인 악성 종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암의 조기 진단과 아울러 신생 세포의 대사 과정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항생제의 개발, 특이 epitope에 대한 모노클로날 항체의 생성과 치료제로의 이용 그리고 면역조절제 등의 개발 등이 요구된다.
○ 본 분석물은 난치병인 노령 층에서 발생하는 급성 골수 백혈병(AML)에 대한 최근 치료제와 이의 효과 시험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review한 문헌이다. 노령 층의 급성 골수 백혈병은 별개의 질환은 아니지만 연령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편의적으로 60세를 구별 연령으로 정하고 있다.
○ 많은 경우 치료에 대한 회의적인 결과로 인하여 진통제와 지원 간호(supportive care)만을 취하게 된다. 약제 자체로 인해서 초래되는 세포독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 관련 사망(treatment related mortality, TRM)을 초래함으로써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본 분석물에 의하면 많은 경우 지원 간호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많은 이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암 치료를 위한 항생제, 모노클로날 항체 그리고 면역 조절제 모두가 경쟁이 치열한 바이오산업 분야이다. 이들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험실에서 효과적인 항생제 및 면역 조절제의 합성 및 정제, 세포 독성을 최대한 낮추면서 특이 암 세포의 억제능을 시험하는 스크리닝 시스템의 정립 그리고 특이 분자를 목표로 한 모노클로날 항체의 생성 등이 정립되어야 한다. 나아가 이들 제품들의 임상 시험을 위한 법규와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 이들 분야에서 국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국내의 관련 분야 인력과 실험실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제품의 개발은 국내 회사 간의 경쟁이 아니다. 작게는 국가 간의 경쟁이지만 크게 보면 인류의 복지 향상에 관련된 문제이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암 치료제의 개발, 치료방법의 개선을 위해서 국내의 전 분야 전공인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형성을 제안한다.
- 저자
- Mike G. Martin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8
- 권(호)
- 22(6)
- 잡지명
- Blood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11~320
- 분석자
- 신*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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