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항대사증후군 및 다이어트 식품소재의 시장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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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선진화된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생활습관병(Lifestyle disease)은 식습관, 생활방식, 환경적 요인 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일명 풍요의 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경제적으로 풍요해지므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오히려 운동부족과 영양과다로 인한 비만, 고혈당, 고혈압, 혈청지질이상 등의 질병으로까지 끌려오게 되었다.
○ 이러한 질병들은 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더욱 증가하리라 생각되나 생활습관을 바꾸므로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즉 적당한 운동과 식사의 조절 및 금연 그리고 건강보조제에 의해 상당한 효과를 볼 수가 있겠다.
○ 일본에서 2006년 국민건강?영양평가에 나타난 생활습관병의 현재 발병자와 예비자를 합치면 약 2천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2008년 4월부터 "대사증후군 건강진단"을 건강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대사증후군 해당자 혹은 예비자로 진단되면 의사로부터 3~6개월간의 개선지도를 받는다. 개선성과가 부족한 경우에는 기업의 건강보험조합과 건강보험의 운영 자치체, 당사자 등에 벌금이 부과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식당의 메뉴까지 고친다고 한다.
○ 우리의 경우, 건강검진 기본법이 2008년에 제정되고, 금년에 규칙과 시행령이 제정되어 국민의 건강 위험 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받으므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는다는 취지는 좋으나, 비만 등의 생활습관병이 국가의 경제력과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경제개념을 도입하여 더욱 적극적인 방법으로 국민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저자
- Henshub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8
- 권(호)
- 43(9)
- 잡지명
- 食品と開發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1~53
- 분석자
- 도*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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