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전성이나 절연용 조성에 유기점토 사용에 의한 유전손실의 절감
- 전문가 제언
-
○ 전력케이블 절연체에는 약 500kV까지 가교폴리에틸렌(XLPE)이 약 66kV까지 EPR계로 가교를 위한 제3성분을 함유하는 에틸렌프로필렌 터폴리머(EPDM 또는 EPT)가 사용되고 있다. 약 3kV 이상의 고압전력케이블은 전압에 따라 한층 또는 두층의 반도전성 차폐층이 필요하다. 즉 도체와 주절연층 사이에 내부반도전층 및 주절연층과 중성선층 사이에 외부반도전층이 사용된다.
○ 이들 반도전층은 통상 반전도성 달성을 위하여 30wt% 이상의 다량의 전도성 카본블랙을 함유하는 고분자 복합체이다. 강도는 조정이 가능하지만 신장률이나 내충격성 등 고분자 자체의 고유의 물성이 희생되기 쉽다. 이 대책으로 전선기술은 무기질과 상용성이 좋은 극성의 고가인 EEA나 경제적인 EVA와 같은 공중합체를 사용하고 있다. 비닐아세테이트(VA) 함량이 높은 EVA는 고무성질을 나타내 무기질의 다량 함유에 유리하여 반도전성 조성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접착성이 높다.
○ EVA 기반의 고용융 점도를 가진 반도전성 처방기술은 각 회사마다 고유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종종 EVA 기반의 케이블용 반도전성 처방은 신장률, 강도 그리고 탄성 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낮은 녹는점의 프로필렌에틸렌 공중합체나 EPR을 사용한다. EVA와 이들 고무가소제는 극성이 달라 완전한 상용이 어려워 EVA 가교시에 가교가 안 되고 남아 인접한 가교PE 절연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들이 90℃이상의 고온에서 절연층의 유전 손실률을 높이는 요인임을 이 발명이 밝혔다.
○ Union Carbide Chemicals & Plastics Technology LLC의 이 발명은 소량의 유기점토를 사용하여 반도전층 내의 유전손실 유발 배합제의 절연층으로의 확산을 막아 유전 손실률 상승을 막는 기술을 공개하였다. 이로써 낮은 녹는점을 가진 경제적 프로필렌에틸렌 공중합체 고무의 사용을 가능케 하였다. 또한 EPDM 절연체에서도 소량의 유기점토에 의해 유전 손실률 증가를 막는 기술을 공개하여 전력케이블 전체에 대한 공헌을 인정하고 싶다. 총 55개 항의 권리신청은 광범위하지만 이 발명회사는 원료판매 정책으로 이 기술을 이용할 것 같다.
- 저자
- Union Carbide Chemicals n Plastics Technology LLC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9
- 권(호)
- WO20090058560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3
- 분석자
- 변*호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