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계 초전도물질 FeSe와 FeT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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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전도체를 사용하는 회로소자, 변압기 등은 냉각비용은 들지만 소비전력이 작고 체적이 작다. 또 동작이 빠르고 잡음과 손실이 작으며 감도가 좋은 특징이 있다. 초전도체는 금속계 초전도체와 산화물계 초전도체가 다수 있었으나 철계 초전도체는 2008년 2월에 LaFeAsO가 발견되면서부터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철계 초전도체로서 LaFePO는 2006년에 발견되었으나 초전도 전이온도Tc가 4K로 낮은 값이라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다른 원소, 즉 P를 As, Se, Te, S 등으로 치환하거나 La을 Ba, Li, Sm 등으로 치환하여 초전도 전이온도 Tc를 향상시키는 연구가 성행되고 있다.
○ LaFeAsO의 초전도체가 최초로 발견되면서 연이어 FeSe1-xSx, FeSe1-xTex, FeSe, FeTe와 BaFe2As2 등 여러 초전도체가 발견되었다. 최근에는 차세대 철계 초전도재료로서 REFeAsO(RE=Pr, Nd)(Tc=55K)와 AEFe2As2(AE=K)(Tc=38K)가 발견되었다. 철계 초전도전이온도가 향상되는 것을 보면 앞으로 동산화물계 초전도체에 가까워지는 재료가 개발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 철계 초전도체의 전이온도 Tc가 55K까지 불과 1년 내에 향상된 것을 보면 앞으로 자기부상열차, 변압기, 모터 등에 사용되는 재료로 개발되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되므로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서도 경쟁적으로 연구 개발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 저자
- MIZUGUCHI Yoshikaz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79(4)
- 잡지명
- 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31~335
- 분석자
- 황*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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