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상구조 산화물 초전도체를 이용한 전자디바이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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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화물 초전도체는 1987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액체질소 온도를 초과하는 Y-Ba-Cu-O계 초전도체가 발견되었지만 근래에 와서 실용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산화물 초전도체의 대표적 화합물은 Bi2Sr2CaCu2O8 등이며 이 초전도는 초전도 전이온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층상구조이고 이방성이 크다는 점에서 금속계 초전도체의 성질과는 크게 다르다. 이 문헌은 층상구조에 기인한 물성을 전자디바이스에 응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 동(Cu) 산화물계 고온 초전도체는 층상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이며 초전도층(CuO2면)과 절연층이 교대로 샌드위치 모양으로 적층한 구조이다. 이 층상구조를 이용하면 전자의 응용과 집적화에 관한 전망이 있다고 생각된다.
○ 자속양자의 유, 무에 논리연산을 하여 직류 바이어스에서 동작할 수 있는 단일자속양자(SFQ) 소자가 고안되었다. SFQ 회로는 2개의 조셉슨 접합을 지닌 초전도체의 루프가 기본구조인데 이것을 앞으로 고온 초전도체의 IJJ(Intrinsic Josephson Junction)로 바꿀 수 있다면 집적도가 빠르게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 고품질 박막재료의 제작에는 결정성, 결정입계, 입경의 크기, 평면 평활성 기판과 맞추는 것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고 이것들이 디바이스 응용에의 고비이다. 이 문제는 123계 초전도체의 박막에 관하여는 TPE(Tri-Phase Epitaxy)법을 사용하여 극복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PLD 법으로 제조된 박막시료 표면에 액상을 개재시켜 준평형상태로 박막을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단결정 수준의 극히 높은 품질의 박막을 제조하며 GBJJ에 응용되는 특징이 있다.
○ IJJ를 이용한 테라헤르츠 광 발진은 자장을 층에 평행하게 보내는 것과 자장이 없는 상태의 준입자 전압상태로 이루어지며, 이 광 발진은 광과 전파 중간의 미개척 영역으로 인체 간조직의 진단과 폭발물 검출 등에 응용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 저자
- ARISAWA Shuni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79(4)
- 잡지명
- 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18~323
- 분석자
- 황*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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