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균공생의 유전자발현 분석을 위한 레이저 현미해부와 그 적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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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기생식물이나 진균을 포함한 식물생태계는 지상에서 가시적으로 보는 외형만큼이나 지하 뿌리에서도 매우 복합적인 관계로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 특히 진균의 균근은 식물이 필요로 하는 인이나 질소 공급에 직간접적인 기여와 동시에 그 대가로 일부 양분을 섭취하면서 식물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농부의 입장에서 기생식물과 작물간의 관계를 고려하면 지구상 가장 성가신 잡초로 인한 수량과 품질감소는 우리 인간에게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
○ 과학기술의 발달은 분석 장비도 놀라운 속도로 발전되고 있지만, 이를 뒤받침 할 수 있는 준비과정의 시료 전 처리도 중요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여, 형태학적 변화를 근거로 유전자 발현의 변화나 대사산물 나아가서는 생리반응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게 된다.
○ 본고에서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뿌리 기생식물의 합리적인 방제방법을 주목하고 있는 시점에서, 근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균근 이주나 기생식물과 기주 뿌리를 보다 가시적으로 판단하면서, RT-PCR에 의한 유전자 분석을 할 수 있는 레이저 현미 해부의 조작기술과 그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고 있다.
○ 따라서 근균 공생이나 기생 잡초 공생에 대한 형태학적 판단이 명확해 지면, 여기에 적합한 제초제 개발이나 다른 생물학적 방제방법도 개발이 가능하여, 이 분야 연구도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S.K. Gomez, M.J. Harriso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9
- 권(호)
- 65(5)
- 잡지명
- Pest Managemen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04~511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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