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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온성고분자와 음이온 셀룰로오스고분자로 이루어진 나노입자형태의 약물전달 시스템

전문가 제언
○ 인간수명이 길어지고 생활환경이 다양화되면서 새로운 질병도 많이 발생하고 기존 약물에 대한 내성균들도 발생한다. 새로운 질병의 치료 및 좀 더 효율적인 치료를 위한 신약들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약물들이 치료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먼저 체액에 용해되어 흡수되고 혈액 중에 존재해야 한다.

○ 약물들 중에는 약효는 우수하지만 물에 용해도가 낮아 약효를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물질들이 많이 있다. 이들 소수성 약물들은 종래에는 유기용매에 용해시키거나 에멀션으로 만들어 치료에 응용하였다. 에멀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면활성제의 사용을 피할 수 없다. 계면활성제와 유기용매는 인체에 유해한 것들이 많다.

○ 최근에는 소수성 약물의 용해속도를 높여 생체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나노입자형태의 제형개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약물은 제형에 따라 약효차이가 나타나기도 하며 나노입자도 생체에 입자 상태로 흡수된다는 이론도 있다.

○ 본 발명은 소수성 약물을 비이온성 고분자 및 음이온셀룰로오스 고분자에 로딩시킨 나노입자형태의 DDS에 관한 것이다. 발명의 나노입자제형은 약물과 고분자의 고체용액을 형성하여 붕해속도가 빠르고 붕해되면 고체용액상태에서 거의 분자레벨로 존재하던 약물이 고분자와 함께 바로 체액에 용해되어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발명의 방법은 소수성 약물뿐만 아니라 일반약물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나노입자에 유기용매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 국내에서도 약물의 나노입자제형 개발에 많은 연구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신약개발에 엄청난 돈과 연구력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반해 새로운 제형의 개발은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약물의 새로운 제형도 신약으로 인정되며 권리확보가 가능하다. 비교적 규모가 영세한 국내 제약회사들의 형편으로는 신약개발보다 나노입자제형 등 새로운 제형개발에 더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저자
Pfizer products Inc.
자료유형
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9
권(호)
WO20090010837
잡지명
PCT특허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44
분석자
박*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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