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B2초전도선재의 개발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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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B2는 초전도 온도가 약 -234℃로 저온 초전도체 중 가장 높고 가격이 저렴하며 가공이 쉬워 진단용 의료기기인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초전도 변압기와 한류기 등 고효율 전력기기 등의 선재(전선)로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초전도체다. MgB2는 지난 2001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된 초전도 합금으로 2003년 이후 일본과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실용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상용화에 성공한 나라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 일본은 새로운 초전도 재료인 MgB2를 이용해서 초전도 선재를 간단하게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열처리를 완전히 하지 않고도 높은 임계전류밀도를 가진 선재를 제작할 수 있다. 이 방법의 개발로 새로운 초전도 재료의 선재화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질·재료 연구기구는 금속관에 MgB2 분말을 가득 채우는 방법으로 선재가공에 성공했다.
○ 포항공대에서는 세계 최초로 MgB2 박막을 제조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또한 MgB2 벌크재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MgB2 선재를 이용한 전력응용기기 연구 등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전문 연구기관에서 핵심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 후 기업체와의 실용화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저자
- Kumakura Hiroa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9
- 권(호)
- 79(4)
- 잡지명
- 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24~330
- 분석자
- 김*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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