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질물질에 의한 약물전달

전문가 제언

○ 약물을 병든 조직에 전달하여 특이성과 활성을 개선하며 동시에 정상조직에 대한 독성을 저감하고 안정성을 제고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의 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전달벡터들이 개발되고 있다.

○ 전달벡터는 폴리머,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합물이 미셀과 에멀션, 하이드로 겔, 덴드리머, 나노구와 고형지질입자들의 형태인 매트릭스 시스템과 콜로이드 시스템을 활용하는 소포의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두 시스템은 구성성분의 차이보다는 실제로 활용하는 약물의 이화학적 특성에 따라 적절히 배합되어 사용된다.

○ 매트릭스 시스템에서는 하이드로 겔과 덴드리머가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으나 덴드리머는 합성이 어려우며 어떤 경우 약물의 방출에 문제가 있어 제한적이다. 반면에 하이드로 겔은 새로운 폴리머들이 합성되면서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하이드로 겔이 특정 약물의 전달을 위하여 개발되고 있다.

○ 나노캡슐과 폴리머솜은 대량의 약물을 운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적당하다. 또한 폴리머의 친수성 부분과 소수성 부분을 적절히 배치하여 친수성과 소수성 약물을 동시에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폴리머솜은 일반적으로 불안정하여 약물의 누설이 일어나고 제작방법이 대량생산으로 확장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 Catanionic 계면활성제는 물에서 소포를 생성하며 대량생산이 가능한 장점 외에도 융통성 있는 수송특성, 작용부위에 따라 적절한 계면활성제를 선택할 수 있는 점 등이 앞으로 많은 응용가능성을 가진 물질로 생각된다.

저자

Elodie Soussan, Stephanie Cassel, Muriel Blanzat, and Isabelle Rico-Lattes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9

권(호)

48

잡지명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274~288

분석자

엄*윤

분석물

• 연질물질에 의한 약물전달.pdf [407,03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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